본문 바로가기
축구와 생각

10회 연속 올림픽행을 꿈꾼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담금질 시작!

by 다오파더 2024. 1. 4.
반응형

올림픽 축구대표팀 명단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1월 전지훈련 명단 발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23세 이하)의 1월 전지훈련 명단이 발표됐다. 총 27명으로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포루투갈)을 제외한 26명이 K리그 선수다. 대표팀은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훈련하게 되며 유럽의 클럽팀들과 다섯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이 23년 한 해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공격수

허율(광주FC / 리그 33경기 3골 3도움 -평균 50분 출전)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광주 FC의 장신공격수다. 193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100미터를 12초대에 주파할 수 있는 스피드와 발기술까지 갖춰 미래 광주의 득점을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 받는다. 
 
이영준(김천상무 / 리그 13경기 3골 2도움 -평균 42분 출전)
2023년 1월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수원FC에서 상무로 입대했다.이 선수도 192cm의 장신이다. 힘이 있어 전방에서 등딱이 가능하며 발기술과 지능적인 플레이가 장점인 선수이다. K리그1 출범 이래 최연소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 2023년 U-20월드컵에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박호민 (부천FC / 리그 20경기 2골 1도움 -평균 20분 출전)
2021년 대학리그 14경기 19골을 집어넣으며 고려대의 레반도프스키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 이후 활약이 아쉽긴 하다. 이 선수도 191cm의 장신이다. 셋 중 가장 완숙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미드필더

엄지성(광주FC / 리그 28경기 5골 4도움 - 평균 71분 출전)
2021년 데뷔하여 2022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한 명실상부한 광주FC의 에이스다. 광주FC에서 유럽에 갈 수 있는 재능으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22년 1월에는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최초로 국가대표 데뷔전과 함께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주력 과감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여유롭게 공 차는 모습을 보이는 선수다. 거의 모든 전문가와 팬들이 지금보다 훨씬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는 중.
 
홍윤상(포항스틸러스 / 리그 11경기 2골 - 평균 58분 출전)
2021년 고교 졸업 후 포항에 입단한 홍윤상은 입단 직후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으며 이후 오스트리아의 장크트푈텐,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활약하다가  2023년 7월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 빠른발과 상대의 템포를 빼았는 드리블이 장점이며 공을 잘 지켜내는 등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도 좋다. K리그의 U22룰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주전으로 제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받는다. 롤모델이 잭 그릴리쉬라서 머리스타일을 따라했다고 한다.(굳이....왜....)
 
고영준(포항스틸러스 / 리그 28경기 8골 1도움 - 평균 73분 출전)
만22세 26일의 나이로 K리그1 역대 최연소 100경기 출전기록을 달성한 선수. 2022년 7월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포항스틸러스의 핵심 멤버로 지난시즌 주로 2선에서 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아시안게임 우승과 FA컵 우승 이후 유럽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현재 세르비아 리그 팀과 협상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키가 살짝 아쉽디만(168cm) 탄탄한 체구와 좋은 밸런스를 가졌다.
 
이강희(경남FC / 리그 34경기 - 평균 76분 출전)
2022년 12월 부산에서 경남으로 임대 후 2023년 7월 경남으로 완전 이적했다. 미드필더 출신으로 중앙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 자원. 경남에서는 주로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미드필더 출신답게 롱패스도 좋고 빌드업 시 플레이가 좋으나 수비 시에는 집중력이 부족한 장면들을 보인다는 평가다. 그런데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특히 칭찬받기 어려운 포지션인지라 팬들은 해당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선수의 현재보다 미래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
 
박창환(서울이랜드FC / 리그 22경기 - 평균 46분 출전)
 2023년 1월 인천에서 이랜드로 이적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빠른 공수전환, 순발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을 예쁘고 창의적으로 찰 수 있는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 / 리그 5경기 - 평균 52분 출전)
동 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좋은 킥력과 볼 컨트롤 능력을 가진 선수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3선 자원이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직 미숙함이 많이 보이고 더불어 적극성을 조금 더 키워야 한다는 평가다.

홍시후(인천유나이티드 / 리그 12경기 2골 1도움 - 평균 33분 출전)
공격수 포지션에서 스피드와 수비가담은 좋은데 결정력과 기회창출에 많은 약점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사이드백으로 뛰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기동력과 적극성으로 포지션 변경이 선수 본인에게 신의 한 수 였다는 평가.
 
황재원(대구FC / 리그 33경기 1골 3도움 - 평균 85분 출전)
유럽에서 지켜보는 또다른 재능이자 차세대 대한민국 대표 라이트백으로 평가받는 선수. 2022년 대구 입단하자마자 엄청난 재능을 선보이며 대구의 주전 라이트백을 꿰찼다. 덕분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여섯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며 활약했다. 날카로운 크로스와 함께 공격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축구협회의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다만 백4의 측면 수비수로 섰을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승원(강원FC / 리그 13경기 - 평균 39분 출전)
2023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7경기 3골4도움을 기록하며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소속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해 K4리그에 참가중인 강원FC의 B팀에서 경기 감각을 다졌다. 20세 이하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대회 이후 19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세트피트 상황에서의 킥력이 좋고 경기의 흐름을 읽는 눈도 좋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성인무대의 벽에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다음 시즌에는 공격포인트를 5개 올리는게 목표라고 한다.  
 
오재혁(전북현대 / 리그 4경기 - 평균 33분 출전)

2022년 부천에서 모두 33경기를 뛰며 핵심멤버로 자리잡은 후 2023년 전북으로 이적했으나 전반기는 수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후반기에 잠깐 출전하다가 전북에 단 페트레스크 감독이 부임한 이후 1군에서 자리잡지 못했다. 성남으로 임대이적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작은 체구(170cm, 60kg)이지만 기술이 좋고 패스 센스가 좋다는 평가다. 전북 1군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데 왜 B팀에서 굴리느냐 하는 원망의 소리가 많은 것으로 보아 잠재력은 충분이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안재준(부천FC / 리그 22경기 11골 4도움 - 평균 60분 출전)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 수상자. 올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탄탄한 체격(185cm, 80kg)에 경쟁력 있는 스피드를 갖추고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전방 스트라이커 및 윙포워드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하여 7경기 2골을 기록했다. 팬들에 의하면 안재준이 출장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부천은 2023년 16승을 했는데 안재준 출전 시에 12승을 기록했다.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라 젊은 공격수가 필요한 1부리그 팀들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
 
강성진(FC서울 / 리그 7경기 2골 - 평균 30분 출전)
중고교 시절부터 엄청난 재능으로 이름을 알린 선수. 2021년 고교 재학 중 서울과 프로계약을 맺었다. 17년 11개월의 나이로 1군에 데뷔하였으며 14경기나 뛰었다. 35라운드의 득점으로 인해 FC서울의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의 보유자가 되었다. 2022년에는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으며 홍콩과의 경기에 선발출장, 멀티골을 기록했다. 개인기가 뛰어나며 적극성과 탈압박 그리고 센스와 시야를 두루 갖추고 있다. 2023년에는 기대에 비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 5월과 6월은 대표팀 소집, 7월부터 9월까지는 부상으로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수비수

김륜성(포항스틸러스 / 리그 10경기 2도움 - 평균 52분 출전)
앞서 언급한 홍윤상과는 포항 데뷔 동기다. 2022년 상무로 입대하였고 2023년 12월 전역했다. 군필자. 이태석과 함께 왼쪽 풀백 세대교체의 주축으로 평가받는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왼발잡이 풀백이라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공격은 잘하니 수비만 좀 더 다듬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올해부터는 포항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게 되는데 포항 입장에서는 든든함을 느낄만한 자원이다. 


김주환(천안시티FC / 리그 31경기 2도움 - 평균 81분 출전)
출전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천안에서 핵심멤버로 활약한 선수다. 포항에서 데뷔했지만 자리잡지 못하고 이후 K리그2의 경남과 안양에서 각각 1시즌씩 활약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이 기대 이상이며 드리블 시 템포 조절이 뛰어나다고 한다. 기록을 찾아보니 은근 거친 면이 있었던 것 같다. 2021년 경남 시절에는 대전의 마사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으며(마사는 6주 아웃) 2022년 안양에서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현재 김태환이 떠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울산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재원(천안시티FC / 리그 28경기 - 평균 73분 출전)
소속팀의 중앙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한 선수다. 2023년 울산에서 곧바로 천안으로 임대되었고 2024시즌도 천안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팀이 약팀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중용받는 것을 보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인 것 같다.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 리그 15경기 1골 - 평균 32분 출전)
190cm, 82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에 능한 중앙 수비수다.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도 갖추어 현대 축구에 걸맞는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2020년에 한양대 축구부에 신입생으로 입학해 뛰어난 활약으로 2020년 리그 규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여름에 등록된 신입선수로 대전에 입단했다. 2023년은 B팀과 1군을 오가며 활동했다.  
 
서명관(부천FC / 리그 29경기 - 평균 80분 출전)
2022년 부천에 입단했다. 출전 시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부천에서 꾸준하게 출전했고 팬들의 평가도 좋다. 아주대학교 시절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2022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의 우승을 이끌었다. 탄탄한 신체조건(186cm, 77kg)과 지능높은 플레이가 장점으로 제공권과 몸싸움 그리고 나이에 걸맞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준재(경남FC /리그 29경기 2골 1도움 - 평균 67분 출전)
경남FC 최초로 U-12, U-15, U-18 팀을 거친 순수 로컬 보이. 설기현 전 감독의 말로 '런닝 크로스가 장점인 선수'라고 한다.(설기현이 말하니 맞는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윙어를 본 공격수 출신으로 3학년 때 풀백으로 완전히 포지션을 변경했다. 중학시절에는 축구실력으로 중학교 진학이 어려워 운동을 쉬었다가 다시 운동을 시작한 케이스로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해 부단히 개인훈련을 많이 해왔고 그것이 프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6월에는 올림피아코스에 관심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으며 울산과도 루머가 있는 선수다. 2022년에 비해 폼이 조금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만큼 관심이 큰 선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잘생겼다. 

 
이태석(FC서울 / 리그 30경기 1도움 - 평균 72분 출전)
이을용의 아들. 올시즌을 끝으로 서울과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거나 입대를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021년에 19경기 2022년에 29경기 2023년에 30경기를 뛰었다. 어린나이에 왼쪽 풀백 자리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로 2023년 전반기에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아버지를 닮아 수준급의 킥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런것을 보면 왼발로 공을 차는 감각 이라는 것도 유전이라는게 되는건가? 싶다) 롱패스도 뛰어난 편이다. 스피드와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 부분 역시 아버지와 비슷. 원래 빨리 상무에 입대하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말렸다는 이야기도 있다.(위 언급한 김륜성은 전역자인데....) 

 

조위제(부산아이파크 / 리그 32경기 1골 - 평균 82분 출전)

출전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올시즌 부산아이파크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89cm, 82kg의 좋은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선수의 장점은 스피드다. 큰 키에 비교적 빠른 선수가 아니라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정상빈을 제치고 달리기 1등을 기록할 정도로 빠르다. 가속도와 순발력이 좋아 경합에서 유리한 상황을 많이 만든다. 킥도 준수하고 활동량도 많다. 하지만 1대1 수비에 약점이 있고 무엇보다 키는 큰데! 공중볼 경합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장점만으로도 유망한 선수인 것은 맞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U23 / 리그 7경기 - 평균 82분 출전)
왼쪽 수비 자원. 2022년 수원 삼성 입단이래 아직 데뷔무대를 가지지 않은 선수다. 2023년 9월 포루투갈의 에스토릴 프라이아로 임대되었고 이후 U23팀의 왼쪽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포루투갈의 U23팀 리그는 8팀이 두 조로 나누어 경기를 치르는 것 같은데 황인택의 팀은 스포르팅, 벤피카와 한 조이며 현재 압도적인 승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키퍼

김정훈(전북현대 / 리그 29경기 출전, 22실점, 클린시트 9회)

2019년 전북에 입단해 2021년 상무에 입단해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2023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전북이 안양에서 영입한 정민기의 백업 역할이었으나 정민기의 부상 및 기회를 얻었을 때의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주전 골리 역할을 맡고 있다. 빌드업 능력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기를 치를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종범(FC서울 / 리그 26경기 출전, 37실점, 클린시트 5회)

새로 영입된 최철원의 백업 역할이었으나 최철원의 연속된 실수로 기회를 잡게 되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큰 키(190cm)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능력이 장점인 선수. 


신송훈(광주FC / 리그 17경기 출전, 18실점, 클린시트 5회)

신송훈 역시 군필자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충남아산F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있다. 골키퍼 포지션에서 키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킥력과 빌드업 수준은 동나이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민첩성과 예측력도 수준급. 

 

2024년 파리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은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AFC U-23대회에서 일본, 중국, UAE와 한 조에 편성됐다. 4월 17일 UAE, 19일 중국, 22일 일본과 차례대로 경기를 가지며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대회 1위부터 3위까지는 올림픽에 직행하게 되며 4위는 아프리카 대륙 4위(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반응형

댓글